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률 64%,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 98%로 설정·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교부금에 대한 부정적인 대외 인식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사전 검토를 통한 전략적 예산편성을 강화해 비효율 및 낭비성 요인을 제거한다.
또 사업점검 정례화를 통한 ‘재정집행률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0.5%p 상향된 조기집행률 64%,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 98%로 설정했다.
소비 분야는 상반기 맞춤형복지비 전액 집행 독려, 일반수용비 연중 소요물량 파악 후 일괄 구매, 용역비 및 각종 위탁사업비 조기 발주 등이다.
투자 분야는 시설사업 조기 발주 및 긴급입찰제도를 통한 계약기간 단축, 선금·기성금 지급 최대화, 수의계약 확대 등 집행 확대 방안 등이다.
권명월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예산편성과 집행 연계 강화를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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