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가 8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의 진료비지원을 위해 발전후원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섭 대표는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북대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구협회장으로 활동중인 이영섭 대표는 (사)개벽장학회 이사장과 ㈜암텍 대표이사, (유)한미래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전주시유도회장, 전주시 체육회 이사, 전라북도 유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