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케이(BOK)아트센터, 세종챔버뮤직소사이어티 -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 ‘무대’

비오케이(BOK)아트센터, 세종챔버뮤직소사이어티 -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 ‘무대’

- 23일 아트센터 공연장,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재즈가 사랑한 클라리넷>
- 비올라·클라리넷 연주 ... 재미와 매력에 ‘흠뻑 빠져볼까!’

기사승인 2022-02-10 18:30:19

세종시 국책원로 3로에 자리한 비오케이(BOK)아트센터(대표 이규순)가 세종챔버뮤직소사이어티와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아트센터 ‘2월 문화산책’으로 23일  이 센터 공연장에서다(포스터). 

세종챔버뮤직소시아이터는 이날 오전 11시 ‘가장 온화한 소리를 가진 현악기 비올라!’라는 주제로, 아침산책을 시작한다. 바흐의 ‘Brandenburg Concerto No.3 in G Major for Viola Ensemble’, 슈베르트의 ‘Der Drlkönig for Viola Ensemble’등을 연주한다. 


세종뮤직소사이어티는 음악감독이자 울산대학교 비올라 교수로 재직 중인 안용주의 지휘 아래, 한국의 유망한 젊은 비올리스트들이 최저음부터 최고음까지 넘나들며 비올라 앙상블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재즈가 사랑한 클라리넷>을 대주제로, 저녁산책을 연다. 거쉰의 ‘An American in paris’, 쇼의 ‘Clarinet concerto’등 재즈의 매력에 빠질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은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악연주자들이 모여 결성된 순수 연주자 중심의 지역 민간 최초 협동조합형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콘서트는 클라리넷과 더블베이스 피아노, 타악기를 통하여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재즈편성의 작품으로 단원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음악과 공연의 재미와 깊은 맛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아트센터측은 설명했다. 

한편, 비오케이(BOK)아트센터는 문화산책 프로그램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매 문의는 비오케이아트센터(www.bokartcenter.co.kr, ☎ 044-868-3960, 3962).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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