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선거에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대선 선거일정이 시작된 15일 유세장에 나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부본부장은 이날 봉동농협 앞에서 진행된 유세연설에서 “흘러내리는 콧물을 훔치며 굽어진 손으로 닦아야 했던 이재명의 눈물을 알아야 한다”며 “이제 정의로운 완주군민이 이재명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부본부장은 또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12월 5일 완주군을 찾아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잊지 않았고, 완주군을 수소차 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등의 5가지 공약을 약속했다”면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완주군에 50만평의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라는 새 역사를 이루자”고 역설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