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1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 행사는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직원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헌혈 참가자들은 사전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천환 사장은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과 다양한 나눔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어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