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22 시즌 K리그(이하 K리그)’ 전 경기(K리그1, K리그2)를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FA컵과, K리그 축구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2 시즌 K리그는 역대 시즌 중 가장 이른 날짜인 오는 19일 개막하며, 수원FC와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K리그1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에 시즌을 마칠 예정이다.
올 시즌 K리그는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던 이승우(수원FC)와 김영권(울산현대) 등 국가대표 출신 스타 선수들이 K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돼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사상 첫 K리그 5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가 독주 체제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아프리카TV는 K리그 중계와 함께 프로 및 아마추어 60개 팀을 통틀어 국내 성인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을 19일부터 생중계한다. 또한, 오는 4월 7일부터는 K리그 팀들이 출전해 아시아 국가 클럽들과 대항전을 펼치는 ‘AFC 챔피언스리그(ACL)’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중계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프리카TV BJ들이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과 응원으로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러 개성 넘치는 축구 콘텐츠 BJ들은 생중계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 및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