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2년 조사 시행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선호도,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등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주력해왔다. 맞춤 가전관리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를 예로 들 수 있다. 세척·점검·수리까지 제품이 항상 최적의 성능과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준다.
서비스센터도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8개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소비자 불편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원격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 CJ온스타일 스튜디오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 공급
LG전자가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홈쇼핑 스튜디오 2곳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로 초대형 벽을 설치했다.
LG전자는 평면·곡면형 등 LED 사이니지 캐비닛(LED 사이니지 기본 구성단위) 576장으로 LED 월을 조성했다. 두 설치 면적은 150제곱미터(㎡)다.
LED 사이니지는 촬영용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촬영마다 스튜디오 배경 세트를 제작할 필요 없이 사이니지 화면 속 콘텐츠만 교체하면 된다. 입체감 있는 화면은 실제 배경 세트를 제작해 설치하는 것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
사이니지를 스튜디오 공간에 맞춰 원하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두께는 탁구공 직경 수준인 41밀리미터(㎜)에 불과하다. 곡면 설치는 물론 ‘90° 코너 설계’를 적용하면 화면이 직각으로 연결되는 모서리 부분 이질감도 줄일 수도 있다.
이어 붙이면 원하는 크기로도 확장할 수 있다. 화면 앞쪽에서 LED 모듈을 탈착할 수 있어 유지보수도 쉽다.
LG LED 사이니지는 유럽연합이 정한 유해화학물질 사용 기준인 RoHS에 부합하고 일반 주거시설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수준인 Class B 등급 전자파적합성도 획득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