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 부사장을 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는 오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65년생으로 유신고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했고 서강대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EBS에 입사해 PD·편성기획부장·뉴미디어부장·정책기획부장·학교교육본부장을 거쳤다.
2017년엔 인천영상위 인천다큐포트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EBS 부사장을 지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