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퐁테온, 럼블러에 대역전극… 4강 진출 [로열로더스]

실버퐁테온, 럼블러에 대역전극… 4강 진출 [로열로더스]

기사승인 2022-03-05 16:57:12
실버퐁테온.   로열로더스 중계화면

실버퐁테온이 대역전극을 거뒀다. 

실버퐁테온은 5일 오후 2시 동대문 브이 스페이스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 최종전에서 럼블러를 2대 1로 잡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럼블러는 1세트 ‘창술사’, ‘워로드’, ‘홀리나이트’를, 실버퐁테온은 ‘배틀마스터’, ‘워로드’, ‘서머너’를 뽑아 맞섰다. 1세트는 럼블러의 승리였다. ‘창술사’를 앞세워 3대 2 교전을 앞세워 초반 득점에 성공했고, 막바지 실버퐁테온의 추격을 저지하고 6대 4로 승리했다.

실버퐁테온은 2세트 ‘창술사’를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갖고 나왔다. 여기에 스킬 연계까지 빛을 발하면서 초반 득점에 성공했고, 6대 4로 2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자 럼블러는 창술사를 블레이드로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지속 교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실버퐁테온이 기세를 잡았고, 단번에 3킬을 올리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럼블러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종국에 4대 4로 추격에 성공했고, 골든킬 승부까지 이어졌다. ‘끠규어’의 맹활약으로 경기 뒤집기에 성공, 퍼스트에 이어 A그룹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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