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2 평창장애포럼이 오는 15~17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강원도 주최,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포럼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패럴림픽 무브먼트로 물들다’라는 두 가지 슬로건 아래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한 사회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원 정책 고립 문제와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등 다양한 권리 보장 중요·필요성에 대한 토론도 펼쳐진다.
또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과 장애인스포츠의 확산’, ‘민관협치를 통한 장애인 정책 개발’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장애인 스포츠, 인권, 정책 등 다양한 주제와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 이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취업 스킬 컨설팅과 이동권 사진전, 무장애 투어, 소리책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참가자 또는 음성확인서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다”며 “대인소독기, 무인 체온측정기, 손소독제 등을 배치하는 등 현장 방역과 방역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시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