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 교통사고 시민 응급조치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 교통사고 시민 응급조치

기사승인 2022-03-09 20:35:36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7시 20분경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SUV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권모(37)씨가 도로에 쓰러졌는데, 선거유세 도중 사고를 목격한 오 의원은 차량을 세우고 즉각 구호 조치를 취했다. 선거 캠프 관계자들도 사고 수습을 도왔다. 권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걸로 전해진다. 
 
오 의원은 소방관 출신 최초 국회의원이다. 2010년 소방관으로 입문해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장 대원으로 활동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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