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1일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환경관리원에게 전달해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작업복 53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오세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깨끗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항상 남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에서 작업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인데도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작업복을 기증한 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