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DB창업주, 동해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김준기 DB창업주, 동해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고향 동해시에 사재 2억원 쾌척

기사승인 2022-03-11 15:45:59
(왼쪽부터) 전상수 DB메탈 동해공장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경덕 DB메탈 사장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동해시민을 위해 선뜻 주머니를 열었다. 

김 회장은 11일 오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사재 2억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동해시 출신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동해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향토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DB메탈도 이날 동해시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DB메탈은 동해시에 단일 규모 세계 최대 합금철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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