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계열은 △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물산 △엔지니어링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18개사다.
오는 21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전형은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과 비대면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다.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빼며 채용 제도를 혁신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최종학력, 출신대학, 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