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친소는 롯데온이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지난 달 처음 진행한 행사다. 신규 셀러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까지 발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달 '온친소'에서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 자전거를 비롯해 홈 카페 및 디퓨저 등 실내 인테리어 상품들도 준비했다. 먼저, 나들이 관련 상품으로는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데일리룩 브랜드인 ‘프롬헤드투토’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국내 자전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알톤’ 상품도 10% 할인 판매한다.
집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영국 주방가전 브랜드인 ‘플랜잇’ 및 프리미엄 향료를 이용해 만드는 천연 디퓨저 ‘에이센트’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규 셀러를 응원하는 댓글 및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 소개된 8개의 브랜드 중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응원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000점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규 셀러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대형 셀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품 판매 및 노출이 어려운 신규 셀러들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매월 고정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지난 달 첫 행사에서 선정된 신규 셀러들의 매출이 10배 이상 신장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 셀러 개발 및 매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