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기업소식]

SKT·KT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3-15 10:25:47
(우측부터) 신상욱 SKT AI 서비스 담당과 텔레컨스 박성민 부사장이 15일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T, 완성차 내비 SW 업체와 차량용 HUD 서비스 개발협약 

SKT AI(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가 중소기업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 시킨다. SKT는 15일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전문기업 텔레컨스와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HUD) 서비스 개발 협약을 맺었다.

HUD는 주행 방향이나 속도·현재시간 등을 차량 앞 유리에 표시해 안전 운전을 돕는 옵션 장치다. 이번 협약으로 운전자는 HUD 서비스로 음성 길안내는 물론 날씨·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KT가 AI 기반 감염병 대응연구 애플리케이션 ‘샤인(SHINE)’의 연구 범위를 독감에서 코로나19까지 확대 개편했다.
KT, AI 감염병 대응연구앱에 코로나 데이터 수집 기능 추가

KT가 AI(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대응연구 애플리케이션 ‘샤인(SHINE)’ 연구 범위를 코로나19로 확대했다. ‘샤인’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 약자다.

KT는 이 앱에 코로나19 연관 데이터 수집기능을 추가했다.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려면 유행 중이 ㄴ감염병 데이터 수집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사용자는 샤인 앱에서 코로나 유사증상 셀프체크·PCR 검사결과·백신접종 이력과 이상반응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앱은 주변 PCR 검사소 위치와 해외 출입국 정보는 물론 인원 제한·다중 이용시설 운영시간 등 거리두기 지침도 안내한다. 

KT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동선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있다. 데이터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얻고 메디블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관된다.

KT는 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 감염위험 셀프체크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경로 분석과 유입예측, AI기반 변이바이러스 추적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샤입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샤인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구 참여자는 데이터를 기부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KT는 코로나19 셀프체크 확산예측 기술을 저개발 국가 팬데믹 대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KT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프로모션

KT 모바일 가입자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KT 모바일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T홈페이지나 ‘마이케이티’ 앱에서 로그인과 SMS 수신 동의 후 신청하면 된다. 

무료 이용 기간 도중 해지 신청을 하더라도 남은 기간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지 신청을 하지 않으면 3개월 후 유료로 자동 전환된다. 유료 이용료는 1만450원이다.

유튜브 레드·유튜브 프리미엄 또는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이용하고 있거나 기존에 이용한 적이 있는 구글 계정으로는 3개월 무료체험을 이용 할 수 없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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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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