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 습건식 무선청소기 ‘다이애드’는 바닥을 청소하는 동안 브러시가 자동으로 청소되는 오토 클리닝 기능을 갖췄다. 오염된 물과 이물질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셀프 클리닝 기능도 탑재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세계 최초 듀얼 모터로 구동되는 3개 멀티 브러시를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과 마찰력을 자랑한다. 완충 시 최대 280㎡(약 85평)까지 생활 오염물을 빨아들이면서 동시에 닦는다. 마른 먼지는 물론 라면국물이나 케첩 등 물걸레로 닦아내기 번거로운 오염물도 청소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쿠쿠 버블8 비데’는 버블 자동세척 기능을 갖췄다. 변기 내부에 거품을 분사하는 ‘버블 시스템’이 변기를 항시 깨끗하게 유지시킨다. 비데 사용으로 불 켜짐이 감지되면 거품 세정액이 자동으로 분사된다. 여기에 ‘남성 소변 튐 방지 기능’을 설정하면 변기 사용 전 거품이 도기 내부 수면에 고르게 분사돼 소변이 외부로 튀는 걸 막는다. 설치부터 필터 교체까지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다.
LG전자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은 자동 청정·셀프 청정관리 기능을 결합했다.
자동 청정관리로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 △AI건조(5단계) △UV 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전면 패널과 사이드 그릴, 팬 연결부 등에 부착된 나사만 풀면 내부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다.
신일전자 ‘미니 살균 세탁기’는 세탁조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었다. 통세척 기능을 이용하면 세척제 없이도 세탁조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80℃ 고온으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삶음’ 기능으로 수건, 속옷 등 위생이 필요한 세탁물을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