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정호영 전 부의장은 “김제가 쇠퇴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과 문화의 빈곤에 있다”고 진단하면서,“‘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코로나10로 무너져버린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미래성장전략으로 고질적인 지역경제침체와 인구감소의 악순환을 끊어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부의장은 김제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군경묘지 충혼탑과 시민운동장내 이세종⦁조성만 열사탑을 참배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제=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