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고창 출신 안규백 의원,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기사승인 2022-03-31 14:50:23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와 고창 출신 안규백 국회의원

전북 고창 출신 4선의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동대문구갑)이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31일 “4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안규백 의원이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큰 어른이 뒤를 바쳐주는 만큼, ‘으뜸 자족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안 의원은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제19~21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구갑에서 내리 3번 당선됐다.

특히 안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돈승 예비후보와 함께 완주군 최대 현안인 전주 항공대대 헬기 장주노선 변경을 이끌어내며 이서면 주민의 소음 피해를 없애는데 큰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돈승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봉동읍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선거사무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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