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목돈 1천만 원 만들어주는 드림For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인천시, 목돈 1천만 원 만들어주는 드림For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22-04-01 10:09:51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소·중견기업 청년 재직자를 위한 ‘드림For청년통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드림For청년통장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36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 원을 더해 10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700여 명으로 공고일인 1일 기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거주 청년근로자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보험 가입자로 연봉 3500만 원 이하인 정규직 근로자여야 한다.

올해는 지원 자격조건이 대폭 완화됐다. 재직기간은 기존 2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연봉기준은 2800만 원 이하에서 3500만 원 이하로 조정됐다.

접수신청은 인천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https://dream.incheon.kr)에서 하면 되며, 최종 선정은 6월 10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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