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식목일(5일) 주간을 맞아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반값에 판매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를 한다.
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 식수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판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심는다.
오늘(4일)부터 오는 8일까지 T멤버십 앱 내 T 데이 영역에서 율마와 테이블야자·피쉬본과 친환경 화분인 스밈 미니 화분을 50% 할인 판매한다.
트리플래닛은 수익 일부와 펀딩으로 숲이 완성되면 기념 현판에 이벤트 참여자 이름도 세긴다. 숲은 강원도 홍천 민둥산에 조성된다. 이곳엔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심긴다.
KT, 통신요금 설계·비교 서비스 출시
KT는 ‘요금계산기’ 서비스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하고 있다.
요금계산기는 신규 단말 구매 시 온라인으로 납부 요금을 설계하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금계산기로 결합·제휴·약정 등 할인 조건을 선택하고 이용정보 기반 맞춤 요금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설계한 요금으로 바로 온라인 가입을 진행하거나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결합 할인 내역을 불러오거나 신규 결합 예정 회선 수(가족 수)를 입력하면 적정 결합 할인 조건을 제시해준다.
요금계산기 주요 기능은 △제조사·사이즈·용량 등 조건별 추천 기능이 추가된 단말 제안 △이용정보 기반 고객 특성별 요금제 추천 △적정 통신 결합 할인 조건 제시 △제휴 카드 등 기타 할인 선택 △기존 납부요금 비교 △설계 내용 문자 발송 및 오프라인 상담 연계 △시뮬레이션 결과 연계 KT샵 주문이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 이벤트도 한다. 오는 15일까지 요금계산기로 단말을 주문하면 추첨해 인기 가전을 증정한다. 30일까지 요금계산기로 예상 통신 요금을 문자로 발송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T 공식 온라인몰인 KT샵에서 알 수 있다.
LG유플러스 프로야구, 2022 KBO 중계 시작
LG유플러스가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 모바일 웹 버전으로 2022 KBO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
U+프로야구는 KBO 실시간 중계·경기일정·선수정보·하이라이트 등을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포함해 야구 콘텐츠 약 1만6000여편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KBO 시즌 시작에 앞서 U+프로야구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열었다. U+프로야구 이용자는 앱 설치 없이 U+프로야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KBO 개막기념 이벤트도 한다. 오는 24일까지 4월 말 기준 예상 1위와 10위 팀을 맞히면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17일까지 경기 승리팀을 예측하고 적중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하루 다섯 경기를 모두 맞히면 최대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가 쌓일수록 경품 등급도 올라간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