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와 강원 원주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되는 부산 센터는 다수 스타트업과 빅데이터 센터가 입주해있는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에 설립된다.
센터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등에 필수인 가명정보 처리 결합을 위해 데이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반시설·자문·교육 등을 종합 지원하는 권역 내 거점역할을 맡는다.
부산센터는 오는 8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센터는 가명정보 활용 서비스와 함께 개인정보위가 구축 중인 가명정보 종합지원 플랫폼과, 서울 강원센터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통합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는 또한 지역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가명정보 제도·기술발전 등을 위해 권역 내 산업계·학계와도 협력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