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전체 어르신 댁을 방문해 방역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부터 매주 1회 씩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집 전체를 소독하는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인체에 무해한 순한 소독약으로 어르신의 손이 많이 닫는 부분,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곳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소독하고 있다.
어르신 가구에 소독을 진행한 생활지원사는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