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매결연 마을서 상생 실천

LG전자, 자매결연 마을서 상생 실천

농어촌 마을 11곳과 1사1촌 결연협약
취약대학생에 노트북 지원…특산품 복지시설 제공
“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 지속 전개”

기사승인 2022-04-18 10:02:02
LG전자가 18일 강원 양양군(강현면 강선리)에 있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왼쪽부터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황돈걸 강선리 마을대표.
LG전자 노사가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LG전자는 18일 강원 양양군 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시설에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현재 11개 마을을 돕고 있다. 

LG전자는 △마을회관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시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노조도 강원·경남·충북 소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노조는 마을에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손이 부족한 농번기엔 자원봉사를 나가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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