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기업소식]

네이버·카카오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4-28 09:49:30
네이버
네이버 ‘멀티모달 AI’ 탑재한 스마트렌즈 공개

네이버 인공지능(AI) 검색 ‘에어서치’가 멀티모달 AI를 품었다. 멀티모달 AI는 차세대 검색 환경 핵심 기술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동시에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찾아준다.

네이버는 멀티모달 AI를 자사 딥러닝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 ‘스마트렌즈’에 적용했다. 스마트렌즈는 사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이미지를 촬영하면 다양한 주제에게 특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스마트렌즈 ‘+검색어 추가’ 기능으로 이미지 촬영 후 텍스트를 추가로 입력해 정보를 더 자세히 찾을 수 있다. 특정 신발 이미지를 검색한 후 텍스트로 색상·디자인·소재 등 검색어를 추가해 제품군을 좁힐 수 있는 식
카카오
카카오프렌즈, 올해 亞 최고 캐릭터 IP 등극 

카카오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올해 라이선싱 인터내셔널 아시안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시안 프로퍼티’를 수상했다.

라이선싱 인터내셔널 아시안 어워드는 세계 최대 라이선싱 협회인 ‘라이선싱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다. 아시아 지역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큰 업적을 남긴 IP(지적재산)에 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12개 부문에 3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IP가 참여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테디 베어 콜렉션, B.Duck 등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올해를 가장 빛낸 캐릭터 IP가 됐다. 카카오프렌즈는 2019년엔 ‘올해의 디지털 프로퍼티’를 수상한 바 있다. 

주최 측은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을 넘어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중국에서 네슬레·락앤락·록시땅·리복 등 글로벌 브랜드뿐 아니라 Mengniu(중국 최대 유제품 기업)·Nonoo(리빙 브랜드)·YINGRUITE(피트니스 브랜드) 등 중화권 유명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약 3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상하이 국제 영화제와 협업해 영화 포스터 전시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소비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