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월은 행복하라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인기 영화 272편을 테마별 특별관으로 편성한다.
해피 메시지관은 ‘#고마워, 나의 히어로 #사랑해, 언제까지나 #힘내, 넌 할 수 있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즈니 영화 113편을 선보인다. 30%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디즈니 영화 5편 이상 구매시 캐릭터 상품도 증정한다.
마블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부터 <겨울왕국> <니모를 찾아서> <고장난 론> 등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파이더맨 20주년관도 편성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8편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제외한 전 시리즈를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770원 영화관과 반값영화관도 편성된다. <강아지똥> <장화신은고양이-디오리지널> <어니스트 씨프>
이밖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토이스트리> 시리즈, <알라딘>, <주토피아> 등을 최대 54% 할인가로 제공한다. 셰익스피어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관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29일 서울 종로 밴타고에서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여행 편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교통편 발굴, 공동 협력사업 및 홍보마케팅 전개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양 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은 현재 지역마다 별도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 정보 제공과 예약 채널을 카카오 T 앱 셔틀항목에서 통합 제공한다.
시티투어 노선과 운영시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신설·운영한다. 지역 시티투어 인지도와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경주·대구·전북·제주 등 13개 지역이 참여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시티투어 예약서비스를 내달 말 오픈한다. 6월 한 달간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과 연계해 시티투어 할인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도 추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024년까지 시티투어 참여사 제휴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부사장은 “카카오 T로 국내 관광이 더욱 활성화하도록 독려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플랫폼이 지닌 연결성 가치가 각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공사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29일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해 AJ대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AJ대원은 건물 시설 관리 전문 기업이다.
홈앤서비스는 공동주택 내 충전기 보급으로 주민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홈앤서비스는 SKB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설치·AS를 총괄하고 있다. 홈앤서비스는 전국 150여개 거점과 인력을 활용해 기존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홈앤서비스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및 운영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서울시 전기차 콘센트형 충전기(3kW) 설치 및 운영 보조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