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여동생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 무대 [쿠키포토]

BTS 여동생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 무대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2-05-03 09:00:01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 (LE SSERAFIM /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이 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르세라핌 'FEARLESS'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김채원과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다국적 멤버 6인으로 구성됐다.


팀명 'LE SSERAFIM'은 'IM FEARLESS'의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의 한 형태다. 'IM FEARLESS'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결코 꺾이지 않을 우아함과 강함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주문과도 같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이 스타일로 탄생했다. 방시혁은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작업에 직접 참여해 르세라핌에게 힘을 보탰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이 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르세라핌 'FEARLESS'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Blue Flam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채원과 허윤진은 수록곡 'Blue Flame'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곡은 하이브가 개발한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의 테마곡으로, '푸른 반딧불이'를 따라 마법의 황야인 'UNKNOWN'으로 여정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설렘과 각오를 담았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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