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공동육아시설 ‘아이사랑꿈터’ 70곳 설치...2023년까지 100곳으로

인천시, 올해 공동육아시설 ‘아이사랑꿈터’ 70곳 설치...2023년까지 100곳으로

기사승인 2022-05-03 10:18:47

인천시는 오는 2023년까지 관내에 공동육아시설인 ‘아이사랑꿈터’ 100곳 설치를 목표로 올해 7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개발한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로, 2019년 12월 2일 남동구 서창동의 1호점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사업 추진 2년 만인 지난해 36곳을 설치했으며 이용 시민 94%가 ‘매우 만족’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꿈터는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로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1000원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꿈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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