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완료한 예술인에게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 지역화폐 50만원에서 현금 100만원으로 지원금과 지급 대상을 확대했으며, 최대 총 15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초본 상 주소지가 용인시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어 유효기간 내에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주민등록 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확인서, 통장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온라인(e-mai)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한 후 6월 중 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