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입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네이버는 오는 23일까지 채용연계형 디자인 직군 신입사원 선발 프로그램 ‘네이버 디자인 패스트 포워드 2022’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합격하면 인턴십 기간(4주) 동안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입사하면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클라우드에서 서비스·브랜드·비즈니스·사용자경험(UX)을 경계없이 다뤄나가는 디자인 업무를 맡는다.
오는 8월 학·석사 졸업예정자 또는 유관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주어진 3가지 사전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네이버 채용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스타트업 디스플레이 광고 무료지원
네이버는 또 창업진흥원이 추천한 우수 기업 30개에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를 올해 말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네이버 로그인 기능을 적용한 업체는 제품·서비스 이미지나 영상을 네이버 PC·모바일에서 노출할 수 있다.
운동일지 플랫폼·자동차 수리·인공지능기반 반려동물 건강진단·아이 돌봄 서비스 등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네이버와 창업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첫 신입공채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비개발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 Next Movement)’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라이프 환경 변화를 구현할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서비스·사업 △디자인 △스탭(경영지원)이다. 오는 8월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졸업자 중 최대 2년 미만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입사시기는 7월이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지만 회사는 유능한 인재라면 적극 영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채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