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유플러스 [기업소식]

KT·LG유플러스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5-19 09:57:21
KT가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해 운영 중인 기업 AI 실무 자격인증 ‘AIFB’가 올해부터 성균관대 학생들의 졸업 요건 중 하나로 도입된다. 사진은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AIFB를 알리고 있는 모습
성대 졸업인증제에 KT AI 전문자격 도입

KT AI(인공지능) 실무 자격인증 ‘AIFB’가 성균관대 졸업 요건으로 도입됐다. 

성균관대엔 신(新)3품인증제라는 공통 졸업 요건이 있다. 본교 재학생은 졸업 전 인성·글로벌·창의·AI·인턴십 중 ‘인성’을 포함한 3개 영역에서 학교가 인정하는 활동을 수행하거나 전문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성대는 졸업 예정자가 AIFB를 취득하면 신3품인증제 AI 영역에서 졸업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AIFB는 3개 트랙(베이직·어소시에이트·프로페셔널)으로 구성됐다. 재학생은 여름방학 중 중급 트랙인 어소시에이트 과정을 수강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민간 자격인 만큼 필요에 따라 상급 시험도 응시할 수 있다. 

KT는 대한민국 AI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과 공동 개발한 기업 AI 실무 자격인증 AIFB를 민간 자격으로 등록하고 교육 과정과 함께 대학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비씨카드·케이뱅크 외에 현대중공업그룹·동원그룹·한국투자증권·신한은행 등 32개사가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AIFB를 도입하거나 채용 시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KT 청년 AI인재 양성과정 에이블스쿨도 교육생 선발 시 AIFB 취득자를 우대한다. KT는 더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임직원 역량 향상과 인재확보에 자격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자격 활용도를 넓히려고 기업이나 학교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의 춘천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와이낫크루-춘천편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웹 예능으로 지역경제 살려요”…춘천편 공개


LG유플러스가 내일(20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춘천편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와이낫’ 캠페인 일환으로 ‘와이낫크루’ 웹 예능 콘텐츠를 제작했다. 와이낫크루(KCM·권은비·박현규·조정식)는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캠페인 슬로건인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와이낫크루-춘천편’은 레고랜드를 시작으로 명동 닭갈비골목·효자동 평양막국수 등 춘천 명소를 소개한다. 출연진은 팬사인회, 버스킹 등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한다. 

LG유플러스는 ‘와이낫로드’ 콘텐츠도 제작한다. 와이낫로드는 웹 예능에서 소개된 명소 중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 등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강원편에 이어 부산 해운대편도 다음달에 공개한다. 해운대편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와 전통시장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등을 소개한다. 이어 울산·인천 등과도 협약을 맺고 자사 고객 혜택제공과 지자체 홍보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와이낫 캠페인 의미를 담은 ‘와이낫송’을 만들고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당사는 해운대 모래축제도 참여한다. 축제 방문객은 LG유플러스 ESG활동 이벤트에 참여하고 캐릭터 모래 조각도 관람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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