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이철우 후보, 첫 주말 유세 초반기세 잡기 나서

이철우 후보, 첫 주말 유세 초반기세 잡기 나서

기사승인 2022-05-22 09:15:45 업데이트 2022-05-22 09:16:14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지난 20일 김천 평화시장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이철우 후보 제공) 2022.05.22.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 돌입 후 첫 주말을 맞아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영천 공설시장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경주와 포항을 돌며 집중 유세를 가진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21일 왜관시장과 의성 안계시장, 영주 출정식, 안동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일 자신의 고향인 자신의 고향인 김천에서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자신을 영원한 김천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후 “김천은 제 고향이자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터전”이라며 “국회의원 3번, 도지사 당선의 영예를 주신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김천은 지난 10년간 경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경부선,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동서횡단철도 연결과 확장으로 김천의 미래를 만들어 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특히 “김천 시장 상인분들께서 늘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힘을 드리러 왔다가 힘을 받고 간다”며 “김천시민들의 힘을 받아 대한민국에 우뚝 선 정치인이 되겠다”며 각별한 정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유세 첫날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구미는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끈 전자산업의 메카”라면서 구미를 발전시키기 위해 △통합신공항건설과 광역교통망 구축 △초거대 클라우드팜 구축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