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고 서로 다름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권익을 보장한다는 게 주요 골자.
정 후보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도로, 건축물, 공원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무 장애도시조성기본계획 수립 후, 이에 근거한 1기에는 물리적 이동권에 중점을 둔 ▲장애인버스 구매 ▲이동식 경사로 비치 및 도움벨 설치 ▲무 장애숲길 조성 등을 시행하고 2기에는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 발굴을 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분야별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