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오감 자극 신규 콘텐츠 상한가 행진

김해가야테마파크, 오감 자극 신규 콘텐츠 상한가 행진

기사승인 2022-06-07 09:46:20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국내여행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신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가야테마파크는 최근 고공활강시설인 '익사이팅 플라잉'과 체험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 25m 물줄기의 '무지개분수' 등을 함께 선보이면서 5월 방문객 수가 지난해 대비 50% 늘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개장 7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무지개 분수'는 주변을 촉촉한 물보라로 채우며 공원을 입체적인 친수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김수로왕 일곱 왕자의 불교귀의 이야기와 실제 분수의 무지개 현상이 함께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

지난 4월 개장한 '익사이팅 플라잉'은 22m 높이에서 250m를 활강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스릴감 넘치는 속도와 높이로 극한의 재미를 추구하는 10-30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더블익스트림(사이클타워)'과 함께 익스트림 체험의 명소로 조명받으면서 동반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상상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공룡뼈 발굴하기'와 '소리전달놀이'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놀이기구들로 가득하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터부터 극한의 짜릿함이 있는 익사이팅 체험, 자연 속 힐링공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 신규 콘텐츠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어린이날에는 지난 5년간 최고 방문객수를 달성하는 등 관광 시너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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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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