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412명(조리원 362명, 특수교육실무사 50명)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시험에 1545명이 응시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직종별로는 조리원이 1.6 대 1, 특수교육실무사 19.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예천 지역은 특수교육실무사 1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7월 9일 인·적성시험으로 치르고, 2차 면접시험은 오는 7월 27일 응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2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