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오는 30일까지 ‘패스(PASS) 프라임’ 유료 가입자 5만명에게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제공한다. 이우환·박서보 등 유명작가 미술품 분할소유권(2000원 상당)을 지급한다.
PASS 프라임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PASS머니를 적립해주며 PASS앱에서 신용정보·주식정보·금융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SKT는 PASS 프라임을 PASS 앱 내 핀테크 서비스·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과 연계해 회원들이 PASS 앱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T, AI 방역로봇 닥터부동산홍보관 시범도입
KT는 14일 자사 AI 방역로봇을 닥터부동산홍보관에 시범 도입했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O2O 부동산솔루션 제공 업체 ‘선방’과 ‘닥터아파트’가 론칭한 부동산홍보관이다. 방역로봇은 서울 미도아파트 상가를 시작으로 압구정, 청담, 반포, 서초동 홍보관에 도입된다.
KT AI 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AI 로봇 기능도 충실하게 구현했다.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기반 자율주행과 자동충전 기능을 갖췄다.
또 24시간 지능형 관제로 원격 모니터링과 출동 등 선제적인 고객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도 로봇을 제어할 수 있고 상태를 알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