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유플러스 [기업소식]

SKT·KT·LG유플러스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6-20 10:11:29
SKT
SKT,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뽑는다

SK텔레콤이 대학생 테크 인플루언서 ‘데보션 영’을 모집한다.

데보션은 SKT가 SK하이닉스·SK(주)C&C·SK브로드밴드·SK플래닛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커뮤니티다.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지녔다. 

데보션 영은 다음달부터 5개월 간 개발과 프로그래밍 콘텐츠를 제작해 커뮤니티에 게재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 밀착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데보션 영은 데보션이 기술 공유 행사(데보션 테크 세미나)를 포함해 다양한 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지식을 나누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SK그룹 ICT 종합 기술전 부스운영 기회도 제공된다.

오는 26일까지 데보션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선발 시 활동비를 지원한다. 성과가 우수하면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한다.

KT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자율 공동훈련센터로도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1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사진 중앙)가 고용노동부 류경희 직업정책능력국장(사진 좌측),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사진 우측)과 함께 2년 연속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하는 자율 공동훈련센터 현판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 선정

KT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자율 공동훈련센터로도 지정됐다. 

자율 공동훈련센터는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20% 내의 모범 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해당 기관은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KT는 2003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 참여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 관리·현장 산업 안전관리 등 현장 필수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만2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시간은 약 10만 시간이다. 

KT는 지난해 269개 중소기업 직원 568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기술의 진화’ ‘무선시설 공사관리 실무’ 등 6개 과정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원격 VR 인프라로 통신업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교육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9점을 받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KT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대기업 수준 AI(인공지능) 실무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차원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해부터 ‘SW개발자를 위한 AI 파이썬’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데이터 처리, 머신·딥러닝 이론에 근거한 프로그래밍 활용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인공지능으로 영상 속 얼굴에 모자이크를 입힌 지능형CCTV 화면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 전국 요양원에 지능형CCTV 보급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과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CCTV를 구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비전 인식 전문업체 넷온은 개인정보 노출 없이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CCTV 솔루션을 요양원에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중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20명을 동시에 감지하고 얼굴 트래킹 기술로 움직이는 사람도 놓치지 않고 모자이크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산하 20개 요양원에 지능형CCTV를 6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어르신 자세 변화를 감지하는 ‘U+스마트레이더’ 상품과 결합해 요양원 내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상품은 4분기에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요양원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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