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양주시 와부읍 갤러리 와부에서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쓸모의재발견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봉사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로 월문천 맑은물사랑봉사단 회원들과 남양주시의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페목의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도판 고재액자 제작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은 월문교회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우리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 지역에서 페목을 재활용해 고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만들어가는 동양앤틱 신준호 작가의 재능기부수업으로 페목의 쓰레기화를 줄이고 이를 새로운 작품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져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교육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월문천맑은물사랑 봉사단의 서동광 대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의 행사로써 여러 단체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봉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