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7월5일부터 8월9일까지 ‘2022 레인보우 시네마’가 매주 화요일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레인보우 시네마는 장르와 상관없이 표현의 독창성과 감독의 특별한 비전을 인정받은 영화를 관객에게 선물하는 자리로 올해 세 번째다.
상영작은 지난 5월 들꽃영화상 대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을 포함해 한국영화, 외국영화 각각 3편씩이다.
상영장소는 롯데시네마 춘천 5관으로 시민 75명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시 관계자는 “레인보우 시네마가 시민을 다시 극장으로 유도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