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제1회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및 채용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 9일 실시하는 필기시험 대상자는 특수교육실무사 961명, 조리원 579명 등 총 1540명이다.
이 가운데 특수교육실무사는 경산여자중·고등학교, 조리원은 장산중학교(경산)에서는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시험은 412명 모집에 총 1540명이 지원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9일 발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