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사 통합광고 상품 ‘라이브애드플러스’ 출시

KT, 그룹사 통합광고 상품 ‘라이브애드플러스’ 출시

IPTV·스카이라이프 등 1150만 시청가구 커버…국내 최대
HCN까지 통합해 최대 1280만 가구 커버 예정

기사승인 2022-06-30 09:43:11
KT는 7월 1일 KT 그룹사별로 각각 판매해 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해 신규 상품으로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 KT직원이 KT와 KT 스카이라이프의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 통합된 신규 상품 ‘Live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소개하는 모습.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내일(1일) 그룹사별로 판매해 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한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

‘Live AD+’는 KT그룹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이다. 100여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주요 특징으로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 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 있다.

이로써 올레 tv(KT IPTV)·스카이라이프TV(KT 위성방송)를 시청하는 가구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가구는 1150만 가구가 된다. 올레 tv로만 송출하는 가구보다 49% 더 확대했다.

KT ‘올레 tv Live AD’와 KT 스카이라이프 ‘ARA’를 이용하는 광고주는 동일한 광고비로 기존보다 더 많은 가구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KT는 HCN 케이블TV까지 통합해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최대 1280만 가구로 늘릴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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