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연다.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으로 인간 내면 감정을 찾아가며 관람객을 치유하는 전시회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두 달만에 약 5만명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이용자는 오프라인 대표 전시 작품과 글귀, 영상 등 52종을 아바타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은 내달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T는 전시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아트컴퍼니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이프랜드 랜드에 들어와 전시 소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도슨트 설명 모임은 오는 6일 수요일 20시 처음 열리고 이후 격주로 운영된다.
SKT는 이프랜드 전시회 참여를 인증한 T멤버십 고객에게 팀보타 오프라인 전시회 티켓을 60% 할인가에 제공한다.
SKT는 무료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오는 11일엔 이프랜드에서 <어반브레이크2022> 행사를 연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서브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어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SKT는 이프랜드 <어반브레이크2022> 행사 기간 중 작품을 출품한 아티스트가 이프랜드에서 직접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메타버스 전시회가 서로 연결해 고객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