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오지현)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과정’을 교육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지자체 역할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균형발전 실천 역량을 향상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자치분권 정책 발전 방향 △국가균형발전 발전 방향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현장학습(논산 연산문화창고, 서천 장선마을) 등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매년 경제, 청렴, 자치분권 등 국·도정 핵심과제를 도와 시군 공무원에게 전파하고자 9개 과정 20여 회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와 시군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새롭게 발돋움하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에 맞춰 하반기 교육 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