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새 기록을 내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2%를 나타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 타깃인 2049 시청률은 2.7%를 기록,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폭도 가파르다. 1회 0.9%, 2회 1.8%, 3회 4%에 이어 4회에선 5.2%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국내 TV 프로그램 시청 순위에서도 1위 자리를 이틀째 지키고 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화제성과 함께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친구를 돕기 위해 법무법인 한바다로 복귀한 우영우(박은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준호(강태오)와 로맨스도 물꼬를 텄다.
한편 같은 날 동 시간대 방영한 tvN ‘이브’는 3.7%, JTBC ‘인사이더’는 2.9%로 집계됐다. KBS2 ‘징크스의 연인’은 전국 기준 3.5%를 기록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