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연 매출 600억 원 돌파 '깻잎' 농정현장 방문

박범인 금산군수, 연 매출 600억 원 돌파 '깻잎' 농정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2-07-12 11:10:10
박범인 금산군수(왼쪽 두 번째)와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오른쪽 세 번째)가 만인산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금산 깨잎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금산을 찾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매해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깻잎 농정현장 방문했다.

이날 충남도 양두규 식량원예과장, 만인산농협 전순구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부면 상추·깻잎농가, 만인산농협 깻잎산지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농가의 의견을 듣고 작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2년 연속 금산군 깻잎 연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30개 사업에 총 54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깻잎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으로 깻잎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이 만인산 농협 방문 기념, 농업 발전을 위해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한편, 지난해 금산 깻잎 연 매출은 사상 최대 액수인 635억 원을 달성했으며,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18년 준공돼 연간 3000t의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지난해 412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금산=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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