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식중독 사고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5년 연평균 282건 중 58%가 음식점에서 생겼습니다.
식약처는 “이례적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비누로 손 씻기, 조리 시 충분한 가열, 조리 기구 구분 사용 등 예방 요령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