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팔복동(동장 이현숙)에 위치한 은혜상사(대표자 김철환)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에어서큘레이터 20대를 기탁했다.

㈜은혜상사는 안전용품과 단체복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왔다.

특히 김철환 은혜상사 대표는 팔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정성을 쏟아왔다. 

김철환 대표는 “여름철 폭염에 독거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