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주거생활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공모 접수 [기관소식]

LH, 임대주택 주거생활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공모 접수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2-07-20 09:19:02
LH는 오는 8월 5일까지 공공임대주택 주거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 콘텐츠 공모로 LH 주거생활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LH 공공임대주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내용은 LH 주거생활서비스 체험·활동기, 주거생활 이야기,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마음건강서비스, 일자리 상담 및 지원서비스, 스마트 돌봄서비스, 카셰어링, 커뮤니티 활동비 지원, 행복한 밥상 등이다.

신청자격은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LH 임대주택 관계자이며, 이 외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동영상 및 비동영상 2개 부문으로 구분·진행되며, 동영상 부문에서는 1분 이내 숏폼 또는 최대 3분 이내 동영상을, 비동영상 부문에서는 에세이, 사진, 웹툰, 일러스트 등을 제작하면 된다. 동영상 및 비동영상 부문별로 각각 1건씩만 신청 가능하고, 중복 당선은 불가하다. 

응모방법은 자신의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오픈포털 등 각종 온라인 매체에 창작물을 게시한 후,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LH 또는 주거생활서비스 사업협력기관 등이 운영하는 대표 카페, 네이버 밴드 등은 게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하고 공모 부문별로 내·외부 심사가 진행된다.

상금은 부문별로 대상 각 1명(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각 2명(상금 150만원), 우수상 각 3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각 10명(상금 30만원)에게 총 2천2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총 20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8월 5일 17시까지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은 9월 16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섭 LH 주거생활서비스처장은 "이번 공모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모 당선작 등을 LH 주거생활서비스 및 임대주택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세라믹기술원, 세라믹 기업 육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최근 세라믹 기업 발전 방향 도출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송의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에서 60여개의 세라믹 기업과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기업 연계 및 협의체 내 다양한 정보공유 통하여 정책 방향을 선도하면서 세라믹 산업의 활성화, 기술 및 서비스 지원,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을 통해 기술별·지역별·산업별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를 시작으로 세라믹 기술에 대한 에너지, 환경, 전자세라믹 등 분야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부규제 해소, 정책발굴, 상생모델 발굴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정연길 원장은 "이번 세라믹기업 육성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업 및 기술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발생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세라믹기업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업과 의견교환과 우수한 기업의 협의체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기부-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으로 中企 유동성 애로 해소 적극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올해 신규 추진해온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이하 팩토링) 사업이 개시 4개월 만에 예산 375억원의 절반 이상인 190억원을 집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중소기업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거래대금)을 중진공이 선지급하는 지원제도로, 길게는 3개월이 넘는 결제기일의 단축으로 매출채권의 신속한 현금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기부・중진공 팩토링은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이어지는 연쇄부도를 방지해 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수급난, 원자재 가격급등 등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적극 반영해 단기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집행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100% 온라인・비대면 방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출서류도 최소화해 중소기업 접근성을 높였으며, 신청 후 3~4일 만에 대금을 지급해 단기 유동성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활용도를 높였다. 
 
중기부・중진공 팩토링은 민간 핀테크와 협업 기반으로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등을 분석한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민간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장기・저리의 융자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팩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팩토링 자금을 생산활동에 재투자해 국가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팩토링 제도는 판매기업에게는 매출채권의 조기현금화, 구매기업에게는 우수한 판매기업과의 지속 거래라는 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가능하게 해, 동반성장지수 평가기준 중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원기준, 지원대상, 신청절차 등 팩토링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그린바이오산업 4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 체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 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공동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 산하 약학연구소,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항노화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농어업 문제, 환경, 건강 및 질병 치료 등 경제 사회적 문제 해결,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20년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집중육성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부 경남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 인력양성, 상장을 통해 경남형 특화 그린바이오산업을 공동 육성해 서부경남이 농업생명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그린바이오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그린바이오 혁신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벤처창업과 우수 인력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신제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관사업 개발 및 상호지원 △협약기관의 발전과 교류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영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농생명자원에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혁신 기술 기반의 벤처창업, 인력양성, 기업 성장은 물론 그린바이오 기업 상장을 공동목표로 삼고 서부 경남의 그린바이오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