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특전예비군, 금강 둔치 환경정화 활동 전개

공주시 특전예비군, 금강 둔치 환경정화 활동 전개

대전·세종·공주시 특전예비군, 공무원 협업 ... 수중 쓰레기도 수거

기사승인 2022-07-20 22:29:24
공주시 특전예비군이 주관한 아름다운 금강둔치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공주시 특전예비군.

충남 공주시특전예비군(중대장 김선철)은 지난 16일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에서 수변 및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금강둔치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제3585부대 3대대, 공주시 여성예비군을 비롯한 대전시·세종시·보령시 특전예비군 그리고 공주시청 시민안전과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뜻을 같이해 참여 했다.

 수중수거팀의 금강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 참여 모습. 사진= 공주시 특전예비군.

김선철 공주시 특전예비군 중대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오랜만에 야외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으며, 공주시의 아름다운 금강둔치를 가꾸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주시 금강을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주시 특전예비군이 주관한 최초의 환경정화활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금강둔치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공주시 특전예비군 김선철(왼쪽) 중대장과 황은주(오른쪽) 여성예비군 소대장. 사진=공주시 특전예비군.

함께 참석한 3585부대 3대대 정광훈 대대장, 공주시 여성예비군 황은주 소대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이와같은 환경정화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하면서 "대전, 세종, 보령에서까지 오셔서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 특전예비군은 군 복무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꾸준히 공주시 금강둔치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금강을 가꾸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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