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이 심하다는 배우자 B씨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P-81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A씨(62년생, 남, 충주 거주)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충주에서 휴가차 사량도 양지리를 방문해 휴양 중인 지인과 함께 저택 인근 나무 및 예초작업 중 예초기 날에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오전 8시 34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