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예초작업 중 사고 발생...해경 긴급 이송

사량도 예초작업 중 사고 발생...해경 긴급 이송

기사승인 2022-07-26 10:58:28
26일 오전 7시 45분경 통영시 사량도 능양항(양지)에서 예초작업을 하던 A씨(62년생, 남, 충주 거주)가 예초기 날에 오른쪽 손등부터 손목 팔꿈치까지 피부가 찢어지(깊은 열상)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혈이 심하다는 배우자 B씨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P-81정)을 급파해 응급환자 A씨(62년생, 남, 충주 거주)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충주에서 휴가차 사량도 양지리를 방문해 휴양 중인 지인과 함께 저택 인근 나무 및 예초작업 중 예초기 날에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오전 8시 34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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